안녕하세요 김효민과장님~

잘신경써주신 덕에 즐거운 허니문 추억하고 있어요~~

현지 가이드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ㅎㅎ~~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갔다오니깐 믿음이 가는 피지애 인것같아요

5박 7일동안, 3박은 마나리조트에서, 그리고 2박은 인터콘티넨탈에서 즐겼어요

마나는 들은대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친절하고 시골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이런저런 쇼도 많이하고, 하지만 인터 역시 다양한 쇼도 많이 준비되어있던걸요~

음식도 나름 괜찮았고, 한국에서 가져간 볶음고추장은 한번도 쓸일이 없었어요 ㅎㅎ

컵라면과 소주는 다 먹고왔지만 ㅎㅎ

신랑은 마나리조트가 더 좋았다고 하지만,

저와 같은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세련되고 깔끔한 인터를 더 좋아할것같아요 ㅎ

수시로 룸체크를 해주신덕에 원하는 비치프론트로 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피지 마나리조트에 도착하니 저희에게 허니문이냐며, 프리로 허니문부레 룸 업그레드를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하여튼 스파도 그렇고 씨스프레이도 좋았고

정말 좋았어요

퓨어피지도 몇천불이나 사왔답니다 . 헤헤

정말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